오산시의회, 오산시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4개 방범대원과 함께 시의회와 처음으로 합동순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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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오산시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4개 방범대원과 함께 시의회와 처음으로 합동순찰 펼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3.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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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의회는 올해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에 매월 1회이상 오산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나눔을 실천한다.

시 의회는 지난 달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떡국 급식봉사, 28일 밤 8시 40여명은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를 위해 시의원 전원과 4개 방범순찰대(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회,민간기동순찰대,민간기동순찰대 여성방범대, 오산시민경찰대),그리고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지구대 등 함께 모여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야간순찰을 했다.

장인수 의장은 순찰 후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4개 방범순찰대원들과 연합순찰은 오산시 역사상 처음 이였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순찰 활동 결과 상호 환류(feed-back)와 이날 토의된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산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방범대원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장은 "오산시가 시민중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어가고 있는지 의회에서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에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 순찰한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은 순찰에 참여했다.

이들은 방범순찰 후 "방범대원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과 시민의 안정과 안녕을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날 소감"을 피력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합동 순찰을 통해서 오산시가 범죄취약지역의 현장점검, 안전한 귀갓길 조성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과 공조체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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