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청사 별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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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청사 별관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2.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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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행정서비스 수요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복합된 시청사 별관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청사 별관은 현 청사의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000㎡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주차장으로 주차대수가 기존 429대에서 300대가 증가한 729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상3층은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월에 시청사 별관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6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 부지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시청을 찾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그 밖에 공사 민원에 적극 대응하여 해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이 증축되는 시청사 별관은 시민과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건축물이 될 것이며, 청사 별관 건립을 통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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