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기농·친환경 홍콩 로하스 전시회 714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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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농·친환경 홍콩 로하스 전시회 714만 달러 성과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2.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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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유기농·친환경 전시회 ‘2019 홍콩 로하스 전시회’에서 도내 10개 업체가  714만 달러의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참 업체는 ▲㈜씨와이 ▲주식회사 황초원 ▲주식회사 로크 ▲㈜나담코스 ▲한국벨라루체 주식회사 ▲㈜한빛코리아 ▲㈜애드홈 ▲㈜상고대 ▲고려인삼연구㈜ ▲한국디비케이㈜ 등 10개사다.

부천 소재 빙수기계 업체 ㈜상고대는 여름이 길어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많은 홍콩 특성을 공략, 빙수 매장을 오픈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이 장사진을 치며 첫날에 예약 판매가 완료했다.

한국디비케이㈜는 세척제인 ‘제타매직클리너’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세척부분에 관심이 많은 중화권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공략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애드홈은 화장품에 무방부제 재료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현지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벨라루체㈜와 웰빙 열풍에 따른 한빛코리아㈜의 한약재 제조 모발제품과 속눈썹 영양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도 관계자는 “홍콩은 중국과 아세안, 유럽, 북미시장과의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진 시장이다. 특히 홍콩이나 대만처럼 다른 중화권 시장을 먼저 공략 후 중국으로 진입하는 사례가 늘어 경기도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안전한 가이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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