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 3.1운동 100주년 상징물 건립기금 모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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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 3.1운동 100주년 상징물 건립기금 모금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2.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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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 기금을 위해 3.1운동 추진위원회에 1백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해다.고종 황제의 인산일(因山日·국장일)을 이틀 앞둔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총칼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은 그해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3·1 만세운동은 최남선이 기초하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 공약 3장을 덧붙인 독립선언서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며 들불처럼 일어나게 됐다. 그날의 함성이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시민참여,시민주도형으로 운영해 동 단체장들과 함께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금을 마련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염상찬 위원장은 “뜻깊은 역사의 날을 기념하는 사업에 단체장을 떠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날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기업, 유관 단체와 협조해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추가적인 모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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