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새봄맞이 대청소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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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새봄맞이 대청소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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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영통 심의위원회 위촉식,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점검 실시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2일 구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청소에는 주요도로변과 취약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7.5톤과 재활용품 2.5톤을 수거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매탄3동 중심상가 주변 청소에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금년부터는 165㎡이상 대형점포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사용이 금지되고 소규모 점포의 경우 무상제공이 금지됨에 따라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마트 이용시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내달 3월을 중점청소기간으로 정해 관련부서와 함께 취약지역 정비는 물론 도로시설물, 버스정류장에 대한 세척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갤러리영통 심의위원회 위촉식

구는  2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갤러리영통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갤러리영통 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019년 연간 전시작품을 선정하고 갤러리영통의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갤러리영통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구민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구청 청사 내에 조성됐다.

-구,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점검 실시

구는 집단식중독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ㅿ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및 부패ㆍ변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ㅿ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사항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ㅿ남은 식품의 재사용 및 잔반의 적정 처리여부 ㅿ원산지 표시 및 증명서 보관 등이다. 점검과 병행하여 식품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리장 종사자 및 칼, 도마 및 생선류 등에 대하여 휴대용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하여 현장 계측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수준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실시해 최상위 등급업소에 대하여는 스스로 급식소에 대하여 평가하고 개선토록 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최하위 등급업소에 대하여는 하반기에 재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홍보와 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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