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편리한 도로명주소 많이 이용해주세요"
수원시가 수원역·수원시청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시는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우편 원스톱 발송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수원형 상세주소안내판 표준모형 제작·부착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관할구역 도로명주소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은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주제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장점,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편집배원, 경찰 등이 현장에서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는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매월 22일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3월에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퀴즈풀Go 선물받Go’·‘우리 집 주소 써보기’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수원역·수원시청역·영통역·망포역,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센터에 홍보 동영상으로 도로명 주소의 유용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시행된 지 올해로 6년째다.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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