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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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2.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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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림대학교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
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한림대학교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과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법인의 경우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개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기준) 현재 체납사실이 없어야한다.

이와함게 3년 이상 사업장 및 주소지를 두어야하며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등록면허세, 주민세 균등분 제외)으로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개인이다.

시는 협약으로 성실납세자및 법인은 본인,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법인의 소속직원 및 임원은 성실납세자 선정일로부터 2년간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해준다.

또한 무료검진쿠폰 2매 지원, 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10% 할인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발굴·추진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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