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세교2 등 8개 공공택지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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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세교2 등 8개 공공택지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 신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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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올해 최초 입주예정이거나 입주 개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오산 세교2, 남양주 지금 등 8개 공공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8개를 비롯해 총 16개의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된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입주지원협의회가 신설되는 8개 지구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 등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37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2,179건의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2,00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178건은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입주지원 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공공택지과(031-8008-32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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