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경제의 실핏줄 ‘소상공인’살리기
상태바
화성시, 지역경제의 실핏줄 ‘소상공인’살리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2.1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지역경제 실핏줄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선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란...

화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4억원을 출연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40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이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받고 화성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시가 4년간 대출이자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례보증지원과 이자차액보전을 함께 지원받을 경우 원래의 이율에서 2% 낮아진 금리를 이용할 수 있어 금리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만 해당)이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지원으로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대표전화 1577-5900, 화성지점 031-366-8070, 동탄지점 031-613-8777)이다.

성시 협약은행 [12개사]

① IBK기업은행② 신한은행③ NH농협은행 ④ 우리은행⑤ KEB하나은행
⑥ KB국민은행⑦ 화성새마을금고⑧ 경기화성새마을금고⑨ 화성제일새마을금고⑩ 경기서부새마을금고⑪ 병점신용협동조합⑫ 화산새마을금고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실핏줄과도 같은 중소상공인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