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가 올해도 위생용품(생리대)을 지급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친다.
시는 만19세부터 만50세까지 지원대상의 저소득여성 및 차상위장애여성, 한부모 가정여성에게 필수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
28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된다.
특히 2018년 신청자들은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19년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저소득 여성 뿐 아니라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여성지원정책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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