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한다..
이들은 잡곡,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5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 사회적기업 물향기농산 등 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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