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목소리 담은 예산편성으로 시정 만족도 높이기 위해서다.
30 여명으로 출발하는 시위원회는 시 소관 주민제안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산편성 심의에 참여한다.
또한 읍.면.동 위원회는 각 읍면동별 자체 지역특화사업, 주민편익지원사업 예산 편성 심의에 참여하게 된다.
지격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기업체, 기관 등에 근무 중인 사람이다. 단 2기 연임자는 원칙상 연임 불가하다.
선발은 모집인원 초과 시 지역 및 남녀비율을 고려해 조정하며 선정 후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3월 개최예정)을 이수해야만 최종 위촉되며 임기는 3월부터 2년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지난해는 자치행정 5건, 교육문화 11건, 복지환경 4건, 경제산업 12건 거널도시 16건 등을 시민제안했다.
본예산 사업은 팔탄면 마을역사길 조성, 송산지역 독립유공자마을 조성, 동탄5동 친환경 LED 포충기 설치, 동탄6동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정비 등이다.
지원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 참여예산방(http://money.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ongyh93@korea.kr), 팩스, 읍·면·동 방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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