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콜센터 새소망의 집 위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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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콜센터 새소망의 집 위문 전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7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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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사회변화와 더불어 가족의 개념과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요즈음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인하여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는 이웃들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의 상담사들이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을 향해 사랑과 행복의 손을 내밀어 내일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부천시 고객상담 콜센터 상담사(30명)들은 2006년 2월 부천시고객상담 콜센터가 개소되면서 고객 상담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됐다.

이들을 위하여 무언가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기 시작하여 조금이나마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규모이지만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 12월에는 부천시 관내에 있는 고아원 새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세탁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세탁기 3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모두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콜센터 상담사들과 매니저 박경희 씨가 환한 미소로 말했다.

한편 부천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민원여권과장(과장 이춘구)은 “고객중심의 신속ㆍ정확ㆍ친절한 상담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웃사랑까지 전파하는 전국 최고의 상담사들이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를 한층 더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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