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시민과의 대화 아홉번째 이야기...봉담읍...오,폐수 불편, 하수처리장 건립,체육공원 조성, 읍청사 건립, 고압선 지중화건설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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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시민과의 대화 아홉번째 이야기...봉담읍...오,폐수 불편, 하수처리장 건립,체육공원 조성, 읍청사 건립, 고압선 지중화건설 등 요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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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지방자치는 시민이 미래다. 220회 시민들과 만나 세금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시민들에게 묻갰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과거 행정중심에서 탈피, 읍 · 면 · 동 중심 행정추진으로의 변화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18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댜화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의 예산이 2조 8천억여원이다. 시장취임 후 6개월간 많은 생각을 해왔다. 결론 내린것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혁신 읍.면.동제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 읍.면.동제는 지금까지는 읍·면·동에서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시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이제부터 읍·면·동장이 권한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봉담읍 주민 A씨는 "봉담읍 1.2.3지구가 급격한 개발로 오.폐수에 시달린다 대책은 무엇인가?. 이장단협의회 주민 B씨는 봉담읍의 인구가 7만6천여명이다. 15% 복지 대상이다. 사회복지설 건립이 필요하다, 상기리 동물화장 건립 취소, 등을 요구했다.

서 시장은 "봉담하수처리는 지난해 독자적으로 하수처리장을 건립해려 했으나 환경부에서 수원시와 기존 협의로 무산됐다. 아쉽다. 그러나 수원시의 하수처리장이 완공되면 자연적 해결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시장은 "돌봄, 예술, 체육 등 복지관 건립이 올해안에 확정된다. 저소득층 등 시민들이 많은 혜탁을 받을것으로 본다. 동물화장장은 인.허가 절차가 끝나 고민중에 있다"고 답했다.

주민 C씨는 "봉담읍 청산 건립, 봉담읍건물 환경미관, 지하차도건설 완공 언제, 축산시험장 부지 아파트 건립으로 오.폐수 문제, 공원 부족"하다고 질문했다.

서 시장은 "읍.면,동청사는 봉담읍뿐만 아니라 여러곳애서 요구했다. 청사는 고민중에 있다. 화성시의 첫 번째가 환경이다. 봉담읍사무실 환경은 검토하겠다. 앞으로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폐수는 24시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해 설치한다. 만약 부적격으로 판정이 나면 엄격한 행정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D씨는 "동화7리의 생태공원이 있다. 악취가 심하다. 이곳에 운동시설이 필요하다. 2.3단지에 분수대가 오랜 기간동안 방치되어 있다. 와우리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과 초교 사이에 고압전신주가 지나간다. 지중화준설 등 민원해결"을 주문했다.

이어 "고압선에 대해 화성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한전과 협의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런 민원때문에 6대권역 지역회의를 만드는 것이다. 읍·면·동장들이 시민 협의를 거쳐 주요정책사업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면 분야별, 항목별 등으로 평가한다.최종선별을 거쳐 시책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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