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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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위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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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한뜰 어린이집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월부터 시작되는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에 앞서 시민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해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도 교육 방향과 교육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강사들은 “신청자들의 열의가 대단해 강의하는데 의욕적으로 임하게 되며 특히 어르신들이 하나씩 익혀나가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강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교육으로 매여울도서관을 비롯한 3개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컴퓨터 기초과정에서부터 문서 편집, 이미지 편집 등 사무에 필요한 실무 기초과정까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구, 이편한뜰 어린이집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수원시 영통구는 18일 태장동에 위치한 이편한뜰 어린이집에서 제67회‘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먼저 소리샘 봉사단(단장 김영숙)은 익숙한 동요를 율동과 함께 부르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도했다. 뒤이어 본 공연인 ‘단 방귀 장수’라는 권선징악적인 전래동화 기반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호랑이 분장을 한 단원이 나올 때는 실감나는 연출과 녹음된 호랑이 소리로 인해 교실에 잠시 긴장감이 돌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됐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중력 있게 약 40여분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수원시 소리샘의 자원봉사 인력과 재능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는 사업이다. 오늘로써 67회 시행되어 지금까지 총 3,253명의 어린이집 원아가 관람했으며 연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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