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철모 시장 SRT 교통 해법 찾다...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 SRT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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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철모 시장 SRT 교통 해법 찾다...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 SRT 탑승,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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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SRT(수서고속철)에 탑승해 출퇴근길에 올랐다.

화성시는 서 시장이 17일 오전 7시 50분 동탄역에서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 과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수서고속철)에 탑승, 신도시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해법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SRT는 2016년 12월 개통했다.당시 동탄 2신도시 인구는 6만6천여명이었으나 2018년 12월 기준 16만명을 돌파하며 승차 인원 역시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600여명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과 함께 지속적인 열차 증차 요구가 이어졌다.

서 시장은 “동탄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재개할 수 있도록 ㈜SR과 협의 중”이라며, “국토교통부에 GTX 조기 개통 방안도 적극 건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역에서 출발하는 SRT셔틀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출퇴근 시간대 1회씩 운행됐다.이후 SRT 정기권이 판매되면서 운행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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