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2월과, 7~8월 방학기간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2천500여명이 참석하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서정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 4개 대학 응급구조학과가 협력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이 갖추어야 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경기도교육청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조례 및 시행규칙,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재난유형별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구성했다.
도 교육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원 대상 1만7천785명의 안전요원을 배출했다.
이와함께 관리자 대상 연수는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도 통합․운영함으로써안전요원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이‘안전한 체험, 안전한 교육으로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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