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 시민과의 대화 여덞번째 이야기...향남읍...읍청사,복합문화센터, 서해복선전철,제암리 무궁화 동산 등 요구
상태바
서철모 화성시 시민과의 대화 여덞번째 이야기...향남읍...읍청사,복합문화센터, 서해복선전철,제암리 무궁화 동산 등 요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읍.면.동장에게 책임을 부여하겠습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6곳의 지역회의에 신청, 참여를 부탁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3월부터 시작될 혁신 읍 · 면 · 동 제도는 시민 중심, 현장중심의 행정변화에 대한 대목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16일 향남읍 행정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에 혁신 읍 · 면 · 동 제도'에 대해 밝혔다.

서 시장이 밝힌 혁신 읍·면·동제는 읍·면·동장들이 6곳 권역 지역회의에서 주요정책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분야별, 항목별로 평가한 뒤 최종선별을 거쳐  시장에게 보고한뒤 시책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는것이다.

서 시장은 이처럼 "읍·면·동장이 권한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도 제기됐다.

A 아파트 주민은 향남읍의 서해안복선전철이 통과된다. 전철로 인한 소음이 발생 할 수 있다. 이곳에 터널형방음벽설치조성이 필요하다. 평4리 주민은 1997년에 수립된 도시계획 도로가 아직도 답보상태다. 앞으로 진행사항이 알고 싶다고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운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다. 제암리에 무궁화 동산조성, 향남읍청사, 복합문화센터 건립, 구문천3리 공장 난개발과 산단 조성 인허가 취소등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서 시장은 "난개발은 화성시의 최악의 문제점이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그 이후 공장으로 인.허가가 들어오면 행정은 법이 위반되지 않는범위내에서 인.허가를 내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읍청사는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동탄출장소는 현재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1년에 예산이 청사를 신축하는것보다 그리 많이 안든다. 이제부터 화성시 대부분의 주요사업들은 지역회의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결정될 것이라고"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