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실버다터스는 신체 혹은 거리상의 문제로 보건소 및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불편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오산시 보건소 의료팀이다.
찾아가는 한의약 의료서비스 경로당 주치의 실버 닥터스사업은 보건소 의료팀이 매일 경로당을 직접 방문, 만성질환관리 및 침 시술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한방 교육 및 진료한다.
시 보곤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집단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친숙한 한방의학적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찾아가 보살피는 진료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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