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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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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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송영완 구청장)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취득세의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관련규정에 따라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임대사업자, 비영리법인, 공공법인,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종교단체 등5,951건이 조사대상이며, 비과세․감면 후 유예기간 내에 직접사용여부, 수익사업여부, 용도변경 후 타목적 이용여부 등을 현지 확인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목적사업에 사용하지 않거나 임대 및 타용도 사용·매각 등으로 감면된 취득자에 대해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고 유예기간이 도래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 만료여부 등을 사전 안내해 누락세원 및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공평한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통1동, 공공부지에 포토존조성 위한 주민공청회

영통1동은 지난 15일 영통체육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영통동 1053-4의 공공청사부지를 포토존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요구사항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공청회는 영통1동장 및 벽산풍림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채명기 의원이 함께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에 귀 기울였다.

영통1동 내에 위치한 공공청사부지는 지난 10여 년 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공공텃밭으로 운영돼왔으나, 텃밭의 사유화, 농사도구 및 농작물 방치로 인한 미관훼손, 펜스 설치로 인한 통행차단,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토사 유출 문제 등이 제기되어 왔다.

지역주민인 김희열 씨는 “공공청사부지 포토존 조성사업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특정 개인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춘삼 매탄1동 방위協 사무국장, 수원 대대장 감사장 받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5일 열린 매탄1동 방위협의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김춘삼 방위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원 대대장의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김춘삼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 문제에 늘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제안하는 등 방위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예비군 및 민방위 관련 행사 지원, 지역주민 안보견학 추진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매탄1동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정재호 매탄1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김춘삼 사무국장은 평소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이다. 그간의 노고를 격려해주신 수원 대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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