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사업 현장을 방문,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이택용 구청장은 취임 직후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 14개소를 찾아 시‧구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1일까지 부서장들로부터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현안업무 파악에 집중했다.
이 청장은 세류1동 분회경로당 신축 현장, 경기상상캠퍼스 수목정비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현안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청소차량 차고지와 방치차량 보관소를 방문해 환경관리원, 과 교통부서 직원 등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수원시 4개구 중 인구가 가장 많고 개발될 면적이 커 행정수요 또한 가장 많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1동, 첫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
세류1동(동장 곽도용)은 통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장월례회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회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모집’ 등 행정 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수원시 최대 현안인 ‘수원특례시’관련 영상을 시청하면서 앞으로의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수원시는 현재 예산 등 재정 운용에 많은 제약이 있어 우리시보다 인구가 적은 다른 광역시에 비해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 이런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니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주민홍보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