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안천, 지역 쉼터로 재탄생...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일산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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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안천, 지역 쉼터로 재탄생...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일산리 일원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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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 경안천이 수해예방 능력을 강화한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용인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착공 6년 만에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모현면 일산리 일원 6.4km 하천 구간에 지난 2012년 12월 공사를 시작 2018년 1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돼 2011년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약 3,300여동의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단지가 밀집한 포곡읍과 모현읍 지역을 포함, 경안천 수계에 대한 치수 안정성됐다.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통행이 차단되곤 하던 초부교(L=116m)와 독점교(L=97m)의 재 가설 작업을 실시해 도민의 통행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제방 관리용 도로와 총 970㎡ 규모의 수변공원 3개소 등 친수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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