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홍역확진 발생 이후 ‘홍역 감시체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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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홍역확진 발생 이후 ‘홍역 감시체계’ 종료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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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24일 안양지역 홍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3주간 지속됐던 ‘홍역 추가환자 감시체계’가 13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도는 확진환자 발생 이후 환자 가족과 의료진, 의료기관 외래환자, 교회, 식당 등에서 접촉한 사람 등 모두 1천256명에 대한 접촉자 관리를 실시했다.

도는 이에 최대 잠복기인 3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3일 0시를 기준으로 감시 체계를 해제했다.

홍역 의심증상인 발열, 기침, 콧물, 발진, 결막염 등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본인이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여부가 궁금한 도민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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