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출산장려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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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출산장려 확대 지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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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출산장려를 위해 발빠르게 나서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첫째아 20만원(기존 10만원), 셋째아 150만원(기존 120만원)을 확대하여 지원하며, 2019년 1월 1일 출생하거나 입양한 아이부터 적용하여 지원한다. 둘째아(50만원)와 넷째아 이상(3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우리아이건강 지킴이'(핸드솝 250ml, 200ml리필 2개)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의류세트 또는 도서세트, 10만원 상당)과 함께 지원한다.

또한 맞벌이가정 자녀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아픈아이 119지원사업’을 기존 50시간에서 60시간까지 확대 지원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적으로 오산시가 아이들을 키운다는 각오로 출산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 아이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출산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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