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새 출발..동탄1∼6동, 병점동 등 12개 행정동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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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새 출발..동탄1∼6동, 병점동 등 12개 행정동 등 담당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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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동탄경찰서가 경기남부 지역 31번째 경찰로 새 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서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서철모 화성시장,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1만 3천210㎡ 부지(3,996평), 연면적 1만192㎡(3,083평)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직제는 9개 과, 25개 계, 2개 실로 구성되며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로 427명의 경찰이 근무한다.

기존 화성동부경찰서가 맡던 구역에서 오산시를 제외한 화성 동탄1∼6동, 병점동 등 12개 행정동 등을 담당한다. 화성동부서는 오산서로 개칭됐다.

화성동탄서 직제는 9개 과, 25개 계, 2개 실로 구성되며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에 경찰관 약 430명이 근무한다. 경찰서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에게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눈과 마음으로 치안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 초대서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서시식에 화성동탄경찰서 각 층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대한드론교육원 경기남부지원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찰서를 찾는 주민들에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1층에는 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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