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상담가이드’책자 개발 도내 초․중․고등학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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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담가이드’책자 개발 도내 초․중․고등학교 보급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9.0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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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0일‘담임교사를 위한 학생 상담가이드’책자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만나는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별 지도방법을 교사에게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상담 가이드는 학생, 학부모에게 다가가기 위한 학생상담 및 학부모 상담의 기본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 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유형별로 정리해 학생을 잘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내용은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인 학생, ▲ADHD가 의심되는 학생, ▲무기력하고 우울한 학생, ▲걱정이 많고 불안한 학생, ▲인터넷 및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학생 등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흔히 만날 수 있는 학생들에 대해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자해행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방하는 방법, 학생교육 및 상담 시 유의할 점 등을 담았다.

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이번 자료집을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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