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동탄5동 시민과의 대화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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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동탄5동 시민과의 대화 세번째 이야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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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현장중심의 의견청취와 민원해소를 위해  동탄5동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세번째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성시는 서철모 시장이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의 사업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화성시는 조금 느리더라도 시민이 시정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행정을 펴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이 시민의 의견을 쪽아가지 못한다. 시민이 행정보다 정보가 더 빠르다. 시민과 행정의 협치가 필요하다.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덧붙였다.

서 시장은 "사회적 공공성, 투명성이 필요하다.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스스로 결정, 지역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그래야 빠른시간에 집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역주민들은 동탄5동의 무봉산은 주민들의 쉼터다. 그래서 주변의 친환경 도로로를 요구했다.

또 다른 주민은 노인들을 위한 당뇨병, 고혈압 등 국책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동2신도시와 기흥  IC중로 3-66노선이 비포장이다. LH의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23번국도인근 공유지 체육시설이 조성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하나로유통센터 진.출입 이동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서철모 시장은 "무봉산 친환경도로는 LH가 추진중이며, 노인들의 국책지원 사업은 화성시가 노인복지 사업이 타 지자체보다 지원이 많은것으로 안다. 시민들이 부족하다면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로 비포장 도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고메골의 가스는 삼처리가스가 시공이 불가능하면 LPG로 대체를 검토하겠다. 하나로 유통센터 진.출입은 상위법에 저촉될 수 있고 북측 진.출입은 교통체중이 심각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음 일정은  ▲10일에 오후 1시30분 동탄3동, 오후 4시 기배동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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