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전국 첫 `화성 동탄 학부모협동조합 설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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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전국 첫 `화성 동탄 학부모협동조합 설립'지원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9.0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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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 2030으로 4․16교육체제 계승, 통일교육,고교무상교육,3.1운동100주년 설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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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미래교육 2030으로 4․16교육체제를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국 첫 `협동조합 유치원 설립' 유아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과 조직개편으로 행정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4․16교육체제 이후, 혁명적 전환시대에 미래로 2019년에 교육청의 정책연구와 현장․사회단체로부터의 의견수렴한다. 2020년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2030년의 변화된 학교 체제, 한반도 평화시대의 교육 제도,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과제를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미래교육국을 신설, 꿈의학교, 꿈의대학, 마을학교, 독서교육과 인문학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와 학교환경위생업무, 급식지원업무 등 학교행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육지원청에 센터장, 장학사, 주무관, 상담사, 법률지원가(검토 중)로 구성된‘학생지원센터’를 신설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으로 올해 3월에 152학급, 9월에 109학급 261학급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와 협력하여 화성 동탄에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탄에 설립예정교 이음터내 어린이도서관 예정지를 유치원 시설로 임대 사용, 2020년 3월 5학급 규모 유치원을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화성시청과 협력하여 공공기관 임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동탄학부모비대위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모협동형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원아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를 위해 2019년 7월까지‘처음학교로’의무시행을 포함한 유아모집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사립유치원 운영의 투명화를 위해 에듀파인 구축 TF를 구성하였으며 조기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공공감사단을 운영하여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통해 1월부터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위해 감사관 내 추가로 공공감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

향후 2년 동안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 1천69개원 중 기 감사 실시한 124개원을 제외, 945개 유치원을 전수 감사를 실시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아 수 200명 이상 대형유치원(120개원)에 대한 우선 감사를 실시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평화와 화합의 새 시대를 학생이 열 수 있도록 경기북부청사에 통일 교육을 열어가는 분도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역할과 권한을 부여할 것이다. 아울러‘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교과서의 활용을 더욱 높이는 한편, 접경 지역을 평화와 통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고 남북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교 무상교육 실현으로 지난해 12월 고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위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경기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입법예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특별 추진위원회를 1월 중 만들어 학생들이 역사적 자취를 따라가는 국내 트레킹과 1박2일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구상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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