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 청소 서비스
상태바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 청소 서비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09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원1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과 알코올중독 위기가구를 방문해 청소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방문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관리중인 주거취약 노인가구로, 안부를 확인하고 집안 대청소와 정리를 도왔다. 이어 알코올 중독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방문해 어지럽게 쌓여 있는 각종 집기와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았다.
 
박관철 회장은 “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통장봉사대가 할일이 많아졌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전현직 통장 13명으로 구성된 통장봉사대는 2013년 1월 발족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집 안 정리와 청소는 물론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원1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조원초등학교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연간 운영계획과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홍보사항을 전달한 후, 조원초등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핫팩과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동이나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주승훈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