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를 올해는 2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는 현장 중심의 의견청취와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해 1회만 열었다.
그러난 올해는 2월11일 포곡읍을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처인·기흥·수지구의 읍·면·동 순으로 각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시민들의 신청을 접수하고 시민소통센터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협치행정 구현 차원에서 이·통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센터 운영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각 읍·면·동 센터 운영일에 맞춰 나오거나,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 소통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새로운 의견을 청취할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를 9월2일부터 11월14일까지 상반기와 같은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