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비상발전기 활용 3년에 1억2천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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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비상발전기 활용 3년에 1억2천만원 수익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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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비상발전기 점검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한국전력거래소를 운영 지난 3년 동안 1억2천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력거래소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은 국정과제 에너지신산업 공공건물 수요관리 강화 정책으로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나 전력 수급 위기 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이를 현금으로 보전 받는 제도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모두 9차례 실시된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수요 감축명령에 참여해 4천3백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얻었다. 이렇게 얻은 재정수익이 2016년에는 4천81만원, 2017년 4천3백68만원으로 3년 동안 1억2천만원이 넘는다.

도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공회전만 하던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비상전원공급 구축 시스템도 강화되고 재정수익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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