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서 시장이 동탄6동에서 100여명의 동민을 대상 시정공감, 소통행정 일정으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6동 주민들은 교통대책으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교통편의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동탄역. 병점역의 노선이 턱 없이 부족하다. 버스노선 신설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은 금곡동 산업단지 조성과 경로당 확충문제, 보조금을 탄력적 운영을 주문했다.
서철모 시장은 "혁신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순찰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주민들이 화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부분 답했으나 LH가 추진하는 경부고속도로 등 추진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은 사어단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으로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디음 일정은 ▲8일 동탄1동, 동탄2동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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