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책아이디어 30건 선별... 19개 사업은 올해 시행. 11건은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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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아이디어 30건 선별... 19개 사업은 올해 시행. 11건은 타당성 검토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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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 30건을 선별, 정책에 반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사 양성 지원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DB구축 앱 서비스, 내수면 어선피해 재난 예방지원 등 25건이다.

이와함게 예산이 필요 없는 비예산 사업인  행복주택 입주자 편의성 개선, 시민정원사 재인증 제도 개선 등 운영‧제도 개선 5건이다.

도는 14건을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가고 11건은 현재 타당성 검토한다.

사업은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DB구축과 앱 서비스는 경기도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이용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예

도는 올해 6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 앱을 개발해 10월경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재인증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 맑은 숨터는 지역아동센터, 노숙인 쉼터, 장애인시설에  환기청정기 설치, 친환경 벽지, 장판 교체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서비스를 받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아이디어를 마련, 사소한 불편사항도 도정에 반영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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