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일자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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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일자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 정규직 전환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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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면 경기도지와사와 1,2일 오 민원실 경익도콜센터 간담회ⓒ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1일자로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도는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천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2017년 7월 정부발표 당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은 1천64명,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은 2천252명 등 모두 3천316명으로 이들 가운데 도 577명과 공공기관 1천258명이 정규직 전환대상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1월 1일자로 기간제 노동자 3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1일자로 파견 용역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전환 등 직접고용 작업을 완료했다.

도는, 앞으로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대로 이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전환대상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22개 공공기관 증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1단계로 145명,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이 2단계로 23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또한 상반기 대상은 경기도시공사 17명, 경기연구원 57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63명,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7명, 경기도의료원 25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2명, 경기문화재단 77명 등 모두 697명이다.

이들 가운데 기간제 노동자는 466명, 파견 용역 노동자는 231명이다. 킨텍스는 파견용역 계약이 내년 6월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자 182명이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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