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는 반석아트홀에서 2월16일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찾아온다고 3일 밝혔다.
영화 '아이덴티티',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독창적인 위트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21세기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작자 ‘마이클 쿠니’가 연극 '라이어'로 유명한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이라는 사실 또한 공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인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린다.
유쾌한 극 내용에서도 엿볼 수 있듯 수상한 집주인은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반석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