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휠체어 탑승 특수차량 6대 증차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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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휠체어 탑승 특수차량 6대 증차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12.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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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툭별교통수단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특수차량‘화성나래’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대를 추가 증차하고 31일부터 모두 48대를 운영한다.

또한 11월 27일부터 휠체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고려해 화성나래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바우처 택시’ 20대도 시범운영했다.

바우처 택시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개인 및 법인 택시운송사업자가 화성나래를 대신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용객은 기본요금만 부담하고 추가 비용은 시가 부담한다. 

바우처 택시를 비롯해 화성나래 이용 신청은 이용일 1일전부터 이용당일 1시간 전까지 모바일 앱을 비롯해 전화(1588-0677), 팩스(031-8059-3196), 인터넷(http://www.hsnarae.or.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용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사회 활동하는데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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