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흥TV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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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흥TV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본격 시작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2.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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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승인, 본격적 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최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승인하고 2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약 202만㎡(61만평) 부지에 2023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7만5천㎡ 규모로 약7,80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조성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은 지난 11월 20일 수도권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부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착공 전 보상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특별관리지역 내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제조 공장들의 이전과 정비도 본격화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내년 초 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로 테크노밸리사업의 첫 보상절차로 2023년까지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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