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건환경연구원, 초․중․고 학생,학부모, 교사 대상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천371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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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환경연구원, 초․중․고 학생,학부모, 교사 대상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천371명 교육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2.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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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 해 오산, 용인, 평택, 광주, 연천, 동두천 등 23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5천371명을 대상으로 총 52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및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 영향과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올 한해에만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각각 49일, 34일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교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등에 따른 피해 및 예방 방법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자 방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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