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서철모 시장,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종교계가 참여한 항일 운동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했으며,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사업에 앞장선다.
서 시장은 “어느 사회이든 종교는 시민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보듬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지역의 어르신인 종교지도자분들의 고견을 듣고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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