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호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무상 입주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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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호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무상 입주공간 마련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12.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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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주)잇츠 2개 기업과 “오산 청호 2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주택 단지 내 입주하는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발전을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매년 129,600KW의 전력을 생산, 연간 54.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주) 잇츠는 문화예술공연 및 교육을 주사업으로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오산지역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2년간 사용료가 면제되고, 사용 기간 종료 후에 2년 단위로 최초 협약시의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동일조건으로 갱신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2월에도 세교 2지구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을 확보해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간지원 정책을 펼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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