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 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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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 위원 위촉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12.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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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내삼미동 공유부지“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 조성과 관련하여 관광 콘텐츠 발굴, 홍보 마케팅 전략,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대학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라마세트장 조성에 따른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등 자문을 맡는다.

자문단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회의로, 향후 시에서는 전반적인 오산시 관광진흥 정책자문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정기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회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주요 관광자원과 드라마세트장 조성 개요 및 관광자원화 추진계획, 내삼미동 공유부지 활용계획 설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각각 위원들의 자문 주제를 설정할 수 있는 사전회의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를 통해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단순히 세트장 건축물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창출할 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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