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버스정보 이용 서비스 84%.. 5년 연속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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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버스정보 이용 서비스 84%.. 5년 연속 ‘고공행진’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2.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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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버스정보 이용 만족도가 84%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의 이번 조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원역, 범계역, 의정부역, 기흥역 등 도내 주요 12개 버스정류소 이용자 모두 1천20여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표본오차 ±3.1%)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3.6점, 2014년도 74.5점, 2015년 82.7점, 2016년 83.6점으로 5년 연속 상승세로 확인됐다.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서비스 이용편리성(85.3점), 서비스종류 적정성(83.1점), 서비스 혁신성(83.0점), 제공정보 정확성(82.2점), 서비스 안정성(81.9점)’ 순이다.

이용 이유는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해서(78.3%), 지난해보다 개선된 부분도 정보 정확성(76.4%)으로 응답했다.

전년도에 비해 서비스 혁신성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광역버스 빈자리정보, 일반버스 차내혼잡정보 제공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버스정보 제공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희망하는 정보로 배차시간표 34%, 버스운행기록이 2위를 차지했다.

가장 필요한 기능은 63.8%가 ‘승차알림’ 기능을 1순위로 선택했다.

도 관계자는 "버스정보 이용 서비스는 도민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로 정확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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