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중‧고등 교원 36명 대상 메이커 씨앗교사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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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중‧고등 교원 36명 대상 메이커 씨앗교사 직무연수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12.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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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2018 메이커 씨앗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씨앗교사 연수 과정은 2019년 7월 개관 예정인 [오산 we-make center]와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 내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IT 및 목공분야 2분야로 진행했다.

과정은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학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목공분야에서는 공동작업 작품으로 만든 ‘2인용 벤치’17개를 관내 요양시설 및 돌봄교실 등에 기부하여 메이커 문화의 핵심가치인 공유와 나눔의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메이커 교육은 협업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 및 학교현장과 함께 오산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는 거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오산형 메이커 교육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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