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의 가슴 설레는 연기로 감동을 주는 연극 <장수상회>를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장수상회'는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제작, 2016년부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70세 첫 사랑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렸다.
2017년 국립극장 공연이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일으켰다.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 속에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을 준 연극으로 이후 전국 30여개의 도시를 투어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웰메이드 연극으로 계속 사랑 받고 있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의 이순재, 신구와 마음만은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손숙 등 대한민국 대표배우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장수상회'.
이는 사랑 앞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소년 소녀가 되는 연애초보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 '장수상회'는 21일(금), 22일(토) 이틀 동안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1일(금)은 ‘김성칠’ 역에 이순재, 22일(토)는 ‘김성칠’ 역에 신구가 연기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연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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