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 등 수원시 팔달구 국비 164억 원 확보
상태바
김영진 의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 등 수원시 팔달구 국비 164억 원 확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12.12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김영진(수원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팔달구 지역 중점 사업들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총 164억 1천만 원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별로는 각각 △수원팔달경찰서 신축비 50억 원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 97.3억 원 △수원화성 르네상스 사업 12.3억 원 △인계 장다리마을 만들기 사업 4.5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 사업은 내년도 50억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부지 보상 단계가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 사업은 화성행궁 복원 및 주변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재산권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수원화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행궁 원형 복원이 이내 본격화될 전망이다.

수원화성 르네상스 사업은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 도시재생거점센터를 조성한 뒤 행궁골목길을 특성화하고 행궁어울림장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주도의 성곽도시 맞춤형 근린재생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인계 장다리만들기 사업은 인계동 장다리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화거리조성 및 가로경관개선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축제발굴지원, 마을만들기캠페인 등을 시행한다.

김영진 의원은 “내년도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팔달구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팔달구 주민들의 치안과 거주환경이 하루 빨리 개선되고, 팔달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