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용인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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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용인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8.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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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4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2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된 가운데 박원동, 윤원균, 하연자, 황재욱, 명지선 의원은 제2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거쳐야 함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존 자연휴양림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희영, 하연자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에 대해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박원동, 김희영 의원은 공사시기와 공사 사업량이 유사한 사업들에 대해 일괄 발주토록 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향후 운영될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각종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한 직원 교육을 통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조치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원동 의원은 상수도 미보급지에 대한 보급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고, 윤원균, 김희영 의원은 각종 공사에 따른 실시설계 시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이 과다 계상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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