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보건소는 청바지 건강공동체 건강체조팀이 지난 2일 제10회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청바지 건강공동체를 지도하는 차효숙 강사는 "어르신들이 체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아이처럼 신나는 모습을 보일 때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보건소는 평균 수명이 증가한 요즘 노인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바지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영양교육, 정신건강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됐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청바지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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