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개방 서비스 큰 호응....공공시설 내년 1월까지 11곳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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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개방 서비스 큰 호응....공공시설 내년 1월까지 11곳 시범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11.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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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시범운영중인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란 공공기관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의실, 주차장, 강당, 숙박시설, 체육시설과 천막, 공구 등 물품을 유휴시간에 시민에게 개방·대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1월까지 11곳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관리인력 채용을 통해 공공자원 전 부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시설은 화성시청, 동부출장소, 송산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향남읍·우정읍·정남면사무소와 화산동·병점 2동·동탄2동 주민센터이다.

매주 동탄2동 주민센터 회의실을 이용한 김○○씨는 “청사를 시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덕분에 모임장소에 대한 고민이 해결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자원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시민참여_공공자원 시민개방’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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