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년만 민원 콜센터 새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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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년만 민원 콜센터 새 둥지 틀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8.11.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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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0년만에 민원안내 콜센를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문을 연 뒤 이제까지 시청사 지하 1층에서 운영, 지상5층으로 365㎡규모 사무실을 새로 마련됐다.

백군기 시장은 “콜센터 직원들이 민원안내의 최접점에서 민원을 접수·처리해 다른 공직자들이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상담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개소 이후 월평균 4만4천여건 이상을 상담하며 한국능률협회 콜센터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9년연속(2010년~2018년)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는 또 평일에는 오전8시30분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담DB를 토대로 교통, 여권, 관광, 공연, 세무 등 다양한 민원을 전화로 받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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