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생명존중위 자살고위험군 관리.자살유가족 지원, 게이트 양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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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명존중위 자살고위험군 관리.자살유가족 지원, 게이트 양성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11.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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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섰다.

생명존중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는 시의회,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살예방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원, 법률사무소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10대 추진과제로 ▲자살고위험군 관리 ▲자살유가족 지원 ▲게이트키퍼 양성 및 관리 등을 발표했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난해 화성시 자살사망자수는 131명,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9.8명으로 2001년 통계청 조사 이후 처음으로 20명 이하의 자살률을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 자살사망자수 급증지역에 포함되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3년간 꾸준히 감소했던 자살률이 최근 급증하게 된 원인을 파악해 자살예방종합계획을 수립, 생명존중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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